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도윤 기자│탄소 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이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지엠이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센터, 인천환경공단, KOTRA가 주관한다. 환경·에너지 분야 기업 86개가 참여해 부스 230개를 운영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2024 그린에너텍 ESG 회의’,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회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토론’ 등도 열린다.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마련된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7개국 과학·기술·에너지 분야 정부 관계자 20명이 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8개국에서 온 기업을 대상으로 8000만달러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자세한 전시회 정보는 공식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시 사무국 02-565-0501에 문의하면 된다.

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는 “중소벤처 환경·에너지 분야 참가 기업에 국내외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최신 정책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투데이(http://www.incheo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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