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열려...3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시민일보/ 문찬식 기자]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대표 이해정),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센터장 강동구)가 공동 주관한다.
시는 ‘2045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등 환경 분야 국제기구를 비롯해 환경 분야 연구단지가 밀집돼 있는 등 녹색기후 중심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와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 혁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건설 신기술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50개 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한다.
또 녹색 건설시공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탄소 저감 기술 등을 반영한 ‘건설산업 기후변화 대응 특별관’ 등 새로운 녹색기술 트렌드도 선보이고 국내·외 환경 및 ESG 분야 참관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포스코 E&C가 특별 후원하는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는 건설산업 전 과정 탄소중립 전략을 비롯해 EU 탄소 국경 조정제(CBAM) 시행에 따른 환경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동기간에 인천대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또 전시회 기간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B2B 상담회도 마련된다. 아세안, 중동, 미주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건설사·철강사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VC 투자상담회가 개최돼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그린에너텍을 통해 참가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지원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탄소 저감 기술 발굴과 및 기업 판로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를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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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24 그린에너텍’은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대표 이해정),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센터장 강동구)가 공동 주관한다.
시는 ‘2045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통해 국내 최대 해상풍력 단지 조성,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기후기금(GCF) 등 환경 분야 국제기구를 비롯해 환경 분야 연구단지가 밀집돼 있는 등 녹색기후 중심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와 비전을 바탕으로 인천에서 개최되는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 혁신기술,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건설 신기술 등 관련 분야 국내·외 150개 사가 참가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한다.
또 녹색 건설시공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탄소 저감 기술 등을 반영한 ‘건설산업 기후변화 대응 특별관’ 등 새로운 녹색기술 트렌드도 선보이고 국내·외 환경 및 ESG 분야 참관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동시 개최된다.
포스코 E&C가 특별 후원하는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는 건설산업 전 과정 탄소중립 전략을 비롯해 EU 탄소 국경 조정제(CBAM) 시행에 따른 환경규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동기간에 인천대 친환경 플라스틱 센터가 주관하는 ‘제3회 국제 생분해성 플라스틱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또 전시회 기간 참가기업의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B2B 상담회도 마련된다. 아세안, 중동, 미주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건설사·철강사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VC 투자상담회가 개최돼 참가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그린에너텍을 통해 참가기업의 녹색 비즈니스 지원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탄소 저감 기술 발굴과 및 기업 판로개척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를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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