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하이폴리㈜(대표 정철수)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한다.
1967년에 일신화학공업㈜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농업용 필름 브랜드인 ‘학표(HAKPYO)’와 산업용 스트레치 필름 브랜드 ‘베스트레치(Bestretch)’로 잘 알려져 있다.
2022년, 일신하이폴리㈜는 하이테크 플라스틱 가공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생분해성 멀칭 필름, 축산용 곤포 사일리지 필름, 전자재료 보호 필름, LCD 유리 표면 보호 필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일신하이폴리는 ‘생분해성 소재’를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미국, 호주,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플라스틱 기업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신하이폴리의 생분해성 멀칭 필름 브랜드인 ‘바트로(Batro)’는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환경 친화적인 필름으로, 토양 위에 덮어 잡초 방지, 수분 유지, 토양 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된다. 기존의 플라스틱 멀칭 필름과 달리 수확 후 회수할 필요가 없으며, 자연에 무해해 토양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폐비닐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도 감소시킨다. 바트로의 가장 큰 장점은 폐비닐 회수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트로에 사용되는 원료는 생분해성 수지 PBAT로, EN 17033 – DIN CERTCO 유럽 표준을 취득한 소재이다. 이 필름은 상온의 토양에서 2년간 90% 이상 자연 분해되며, 농업적 기능도 충분히 수행한다. 이러한 성능을 통해 타사 제품과 차별성을 확보했다.
일신하이폴리가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국가는 호주다. 호주는 농경지 면적이 4,378만ha로 남한의 25배에 달하며, 농업 생산 가치는 870억 호주달러에 이른다(2022년 기준). 또한, 호주는 강화된 친환경 정책에 따라 농업용 폐비닐 수거를 중단하고, 생분해 바이오필름 사용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일신하이폴리가 호주 시장에 적극 진출하려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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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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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하이폴리㈜(대표 정철수)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한다.
1967년에 일신화학공업㈜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농업용 필름 브랜드인 ‘학표(HAKPYO)’와 산업용 스트레치 필름 브랜드 ‘베스트레치(Bestretch)’로 잘 알려져 있다.
2022년, 일신하이폴리㈜는 하이테크 플라스틱 가공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생분해성 멀칭 필름, 축산용 곤포 사일리지 필름, 전자재료 보호 필름, LCD 유리 표면 보호 필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일신하이폴리는 ‘생분해성 소재’를 농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대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미국, 호주,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플라스틱 기업으로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신하이폴리의 생분해성 멀칭 필름 브랜드인 ‘바트로(Batro)’는 농업용으로 사용되는 환경 친화적인 필름으로, 토양 위에 덮어 잡초 방지, 수분 유지, 토양 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분해된다. 기존의 플라스틱 멀칭 필름과 달리 수확 후 회수할 필요가 없으며, 자연에 무해해 토양 오염을 줄이는 동시에 폐비닐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도 감소시킨다. 바트로의 가장 큰 장점은 폐비닐 회수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바트로에 사용되는 원료는 생분해성 수지 PBAT로, EN 17033 – DIN CERTCO 유럽 표준을 취득한 소재이다. 이 필름은 상온의 토양에서 2년간 90% 이상 자연 분해되며, 농업적 기능도 충분히 수행한다. 이러한 성능을 통해 타사 제품과 차별성을 확보했다.
일신하이폴리가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국가는 호주다. 호주는 농경지 면적이 4,378만ha로 남한의 25배에 달하며, 농업 생산 가치는 870억 호주달러에 이른다(2022년 기준). 또한, 호주는 강화된 친환경 정책에 따라 농업용 폐비닐 수거를 중단하고, 생분해 바이오필름 사용을 증가시키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일신하이폴리가 호주 시장에 적극 진출하려는 이유 중 하나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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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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