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브(대표 이준석)는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크로브는 ‘물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이라는 회사 비전 아래 관련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이다. 2015년 수공간의 설계와 시공 서비스 부문의 전문업체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1년엔 국책 R&D 사업을 통해 수질 정화 디바이스의 자체 개발에도 성공하며 독자적인 수처리 기술 역량을 자랑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에서 크로브는 수질 정화 및 녹조 제거 기기 ‘CROB(Chlorophyll Removal Ozone Bubbler)’와 2024년 저수지 대상 테스트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해당 기기는 CROB 본체와 디퓨저로 구성돼 있으며, 본체의 경우 물 외부에 설치되고 디퓨저는 물 속에 배치돼 미세 기포를 방출한다. 이렇듯 미세 버블 오존 기술을 활용하여 수질을 정화하며, 탁월한 녹조 제거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력소비량이 1.5kWh에 불과한 저전력 장비로서, CROB는 넓은 수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로 꼽힌다.
작고 경량화된 디자인을 채택해 설치가 간편하고 미세한 물줄기부터 13만 톤에 이르는 저수지까지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녹조 제거 대상지에 화학성분이나 슬러지가 잔류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유지관리의 편리함을 더해 IoT 기술을 접목한 장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구현했다.
크로브 측은 “자사 CROB는 폐수, 하수 처리, 물놀이장, 수영장, 연못, 분수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기물과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능을 강점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 마곡 R&D 센터에 납품한 바 있으며, 2024년도 무안군 대곡저수지, 평택시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새우양식장 내 제품 안전성 테스트와 골프장 원터해저드 수질정화도 진행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 데이터 기반 말레이시아 및 호주, 미주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납품 대상지를 수질관리가 필요한 국내 저수지와 인공호수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수공간을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 진행 및 납품까지 넓혀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대상지별로 제품의 특성을 강화해 대상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후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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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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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브(대표 이준석)는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크로브는 ‘물과 사람의 건강한 공존’이라는 회사 비전 아래 관련 사업을 영위해 온 기업이다. 2015년 수공간의 설계와 시공 서비스 부문의 전문업체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1년엔 국책 R&D 사업을 통해 수질 정화 디바이스의 자체 개발에도 성공하며 독자적인 수처리 기술 역량을 자랑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에서 크로브는 수질 정화 및 녹조 제거 기기 ‘CROB(Chlorophyll Removal Ozone Bubbler)’와 2024년 저수지 대상 테스트 결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해당 기기는 CROB 본체와 디퓨저로 구성돼 있으며, 본체의 경우 물 외부에 설치되고 디퓨저는 물 속에 배치돼 미세 기포를 방출한다. 이렇듯 미세 버블 오존 기술을 활용하여 수질을 정화하며, 탁월한 녹조 제거 효과를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력소비량이 1.5kWh에 불과한 저전력 장비로서, CROB는 넓은 수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로 꼽힌다.
작고 경량화된 디자인을 채택해 설치가 간편하고 미세한 물줄기부터 13만 톤에 이르는 저수지까지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녹조 제거 대상지에 화학성분이나 슬러지가 잔류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유지관리의 편리함을 더해 IoT 기술을 접목한 장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한 솔루션을 구현했다.
크로브 측은 “자사 CROB는 폐수, 하수 처리, 물놀이장, 수영장, 연못, 분수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기물과 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능을 강점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 마곡 R&D 센터에 납품한 바 있으며, 2024년도 무안군 대곡저수지, 평택시 함박산 중앙공원에서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새우양식장 내 제품 안전성 테스트와 골프장 원터해저드 수질정화도 진행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 데이터 기반 말레이시아 및 호주, 미주 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납품 대상지를 수질관리가 필요한 국내 저수지와 인공호수에 국한하지 않고 폭넓은 수공간을 대상으로 제품 테스트 진행 및 납품까지 넓혀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대상지별로 제품의 특성을 강화해 대상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이후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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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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